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법과 질서

생활 속의 질서

많은 다양한 사람들이 함께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에서는 서로가 불편하지 않고 쾌적한
환경을 유지하며 행복하게 살기 위해서 지켜야 할 질서가 있다.
이러한 질서는 꼭 법적으로 처벌을 받거나 강제하는 것은 아니지만 지키게 되면 서로
간에 신뢰가 쌓이게 되고, 이러한 신뢰를 바탕으로 서로 대화하고 협력한다면 그 사회
를 유지하는데 필요한 돈 만큼이나 중요한 사회적 자본이 되어 서로 믿고 행복한 사회
를 만들어 나갈 수 있다.
이러한 기본적인 질서에는 다음과 같은 것들이 있다.
  • 이웃과는 서로 인사하며 사이좋게 지낸다. 어른에게는 먼저 인사한다.
  • 버스나 지하철에 오르고 내릴 때는 한 줄로 서서 차례를 지킨다. 할아버지, 할머니, 장애인,
    임산부 등 노약자에게 자리를 양보한다.
  • 엘리베이터 이용 시 타는 사람이 많으면 열림 단추를 눌러준다. 몸이 불편한 사람에게 먼저
    타고 내리도록 양보한다.
  • 공중전화 통화는 가능한 한 용건만 간단하게 한다. 공공장소에서는 휴대전화를 끄거나 진동
    으로 한다.
  • 화장실 등 공공시설을 깨끗이 사용한다. 화장실은 차례를 지켜 사용한다.
  • 입산 시 담배, 라이터는 관리소에 맡기고 입장한다. 산불로 인한 피해는 엄청난 재앙을 불러 온다.
  • 길을 건널 때는 횡단보도나 육교를 이용한다. 신호등이 없는 횡단보도는 차량이 오는지 주위
    를 살피며 건넌다.
  • 외출 시 가스 스위치가 잠겨있는지 한 번 더 확인한다.
  • 주차는 지정된 장소에 주차해야 한다.
  • 담배는 흡연 장소에서 피워야 한다.
  • 술 마시고 운전하면 안 된다. 승용차 이용 시 안전띠 착용을 해야 한다.
  • 공동주택에서는 아이들이 뛰는 소리, 문을 여닫는 소리, 애완견이 짖는 소리, 늦은 시간이나
    이른 시간에 세탁기, 청소기, 운동기구 등을 사용하는 소리 등으로 인해 이웃에게 피해를
    주지 않도록 한다.
  • 애완견을 데리고 산책을 나갈 때는 반드시 목줄을 하도록 하고 배설물을 치우기 위한 준비물
    을 챙기고 나가 배변을 하게 되는 경우 치우도록 한다.
  • 자동차를 운전할 때 어린이 보호구역(school zone)이라고 표시되어 있는 곳에서는 속도를
    시속 30킬로미터 이하 정도로 낮추어 사고가 나지 않도록 주의한다.
<작성일 : 2018.04.18 >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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